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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에서 추방당한뒤 20년만에 돌아온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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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오스카 시상식
 
 
주인공의 영화 속 대사와 함께 그를 소개한다.
 
 
We think too much and feel too little. More than machinery we need humanity. More than cleverness we need kindness and gentleness
 
우린 많은 생각을 하지만 아무것도 느끼지 않습니다. 기계부품보다는 인간애가 필요하고, 영리함 보다는 친절과 관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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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name)은,  이름(name) 그 이상입니다. 
 
 
 영화라는 언어의 단어(word)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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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했습니다.  "나의 유일한 적은 시간이다"  하지만 우리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소통할것입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지난 미래의 어느 먼 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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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나타내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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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조국으로 돌아온 그에게 더이상 스크린 속의 젊은 청년의 모습은 없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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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청중들은 기립박수를 통해 존경과 진심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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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초대해주셔서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
 
 
 
 
짧은 소감을 끝낸 후
 
 
그는 수 많은 청중들 앞에서  다시한번
 
 
모두가 기억하는 영화속 그의 모습이자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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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흘러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는 않지만
 
 
 끝까지 웃음을 잃지않는 그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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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     찰리 채플린

 

 

 

 

 

 

공산주의자로 오명을 써 미국의 시민권을 박탈당하게되자,  그는 미국을 떠나 스위스로 향한다.

 

 
 
그로부터 20년 후... 조국으로 돌아와 공로상을 수상한 그는.
 
 
 
5년뒤 스위스 자택에서 잠을 자던중 조용히 눈을 감게 된다.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요,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